지진이 왜 일어나는 이유 및 원리

지진은 왜 일어나는 이유 및 원리

엄정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주는 지진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일어나는 걸까요?

지진은 단층이 생기거나화산이 폭발할 때, 지하의 큰 구멍이 무너질 때 발생합니다.

땅속에서 화약을 폭발시키거나 지하 핵 실험을 하는 것도 지진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단층이란 무엇일까요?

단층이란 지층이 오랫동안 힘을 끊어진 것을 뜻합니다.

지구의 껍질인 지각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지진은 왜 일어나는 이유는 지각은 여러 개의 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판들이 서로 밀거나 비껴 지나가면서 지층과 암석에 엄청난 압력을 주게 됩니다.

이런 압력이 수백만 년이나 지속되다 보면 어느 날 지층이 견디지 못하여 암석이 변형되고 균열이 생기지요.

그러다가 이 압력이 암석의 강도보다 커지면서 암석이 깨지면서 그 진동으로 지진이 일어나는겁니다.

지진의 약 95퍼센트는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면에서 일어나는데요..

이처럼 지진이자주 일어나는 곳을 지진대 라고 합니다.

지구 곳곳에는 이런 지진대가 널리 형성되어 있습니다.

태평양 연안과 지중해, 히말라야 산맥등에도 지진대가 분포되어 있구요. 지진이 자주 일어납니다.

인도네이아 와 파키스탄에도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이 두 곳 역시 지진대에 속합니다.

일본 역시 세계적으로 지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환태평양 지진대는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단층 실험은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데요..

두꺼운 색지를 여러 겹 겹쳐 지층 모형을 만들고 양쪽에서 힘을 주어 가운데 쪽으로 밀어 보세요.

세게 밀면 가운데 부분이 불룩하게 휘어서 솟아올라요.

그런데 종이가 아니라 스티로폼으로 똑같이 실험하면 스티로폼이 툭 끊어져요. 이것이 바로 단층입니다.

지진은 왜 일어나는 이유 및 원리를 알아 보았습니다.